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18 민주화운동/왜곡/TV조선 (문단 편집) === 민주화 운동이란 장기 지속적인 평화적인 운동이다? === (02분 30초) [[파일:attachment/5.18 역사왜곡/TV조선/사진1.jpg]] >장성민 : 그런데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북한군이 개입했다, 이런 것을 야당이나, 진보 진영이나, 호남이나, 그런 여러가지, 그, 민주화 운동 층의, 적극적인 주도자들이 받아들이겠습니까.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이주천 : 그러니깐 개념부터가 문젠데요, 민주화운동이라는 거는 원래, 장기 지속적인 평화적인 운동을 얘기하는 것이거든요. 차티스트 운동 같은 경우에, 그 어떤 정치적인 참정권이라든가를 요구하는 운동인 건데, 이것은 단기간에 민중 항쟁적인, 그 무장 폭동적인 성격을 띄어있어 가지고 개념 정리를 하기 굉장히, 에, 복잡합니다. …… 민주화 운동의 정의를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려는 심각한 왜곡 발언이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민주화를 "민주적으로 되어 가는 것. 또는 그렇게 되게 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민주화」 [[http://stdweb2.korean.go.kr/main.jsp|#]] (2013. 05. 17)] 그렇다면 민주적이라는 말은 무엇일까. 말그대로 민(民)에 해당하는 이들이 국가의 주(主)된 존재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민주적을 "국민이 모든 결정의 중심에 있는. 또는 그런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 국립국어원. 「민주적」 [[http://stdweb2.korean.go.kr/main.jsp|#]] (2013. 05. 17)] 위의 논의를 정리하자면, 민주화 운동은 "국민이 모든 결정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운동"으로 이해해야 한다. 2001년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도 이러한 "국민이 모든 결정의 중심이 되는 것"을 강조하여 민주화운동을 [[대통령령]]으로 정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민주화 운동"이 장기적이고 평화적이어야 한다는 주장은 이주천 씨의 자의적인 판단에 기초한 것이다. 대한민국에 있었던 민주화운동을 고려해보자. 4·19혁명에는 시위대가 경찰차를 전복시키고 경찰서에 불을 지르고, 심지어 카빈 총까지 탈취한 바 있으며, [* 4·19혁명.「대학생과 군중 데모」 [[http://www.419revolution.org/ezboard.asp?BID=board04&mode=view&idx=669|#]] (2013. 05. 17)] 마산항쟁 때는 수류탄을 탈취하기도 했다.[* 이강현, <없어진手榴彈은13個>, 『동아일보』, 1960년 4월 13일, 3면.] 그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르면, 대한국민이 민주이념을 계승하는 4·19혁명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무장 폭동적인 성격"을 가진 사건이 된다.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발언이다. 이 외에도 [[부마항쟁]], [[6월 항쟁]]등도 시위대는 폭력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었다. 이것들도 그러면 민주화항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애초에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회자되는 [[프랑스 혁명]]이 [[단두대|어떤 식]]으로 전개됐는지 생각해 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